소개팅 서비스로 남자친구 만난 후기 - 소개팅앱 추천 : 내친소

[ 소개팅 서비스로 연애하기 ] 소개팅 스타트업 내친소 후기 / 소개팅 앱 추천 : 내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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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ㅎ

내친소라는 소개팅앱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 

경험이 너무 좋아, 남자친구를 만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당꒰⑅◡̎ ꒱𓈒𓏸

https://www.naechinso.com/

내친소

 

내친소 란?

우선 내친소는 친구의 소개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소개팅 어플이다!

나는 친구랑 같이 시작해서 서로 써주고 들어왔고 부탁하는게 어렵다기 보다는, 뭔가 음흉한..? 음침한..? 남자 분들이 없을 것 같아서 나름 안심이 되었다! 그런 의도라면 친구한테 부탁을 안할테니..? 근데 친한 오빠한테 같이 가입하자고 추천사 받아오라 했더니 죽어도 안하더라고... 친구한테 말하기 민망하다해서 그냥 내가 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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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친소 후기

본격적인 내친소 느낀 점!

1. 친구에게 받아온 추천사가 있다

들어오니 다들 친구에게 받아온 추천사가 있었고 엄청 엄청 길어서 뭔가 안심이 되었다 ㅋㅋㅋ 사실 틴더랑 몇개 다른 거도 써봤는데 특히 틴더는 소개가 다들 이상해서 ..^^ 신기한 사람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내친소는 친구들이 막 학점 좋다는거나, 요리해준 썰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많이 적어줘서 좀 심리적 장벽이 낮아졌다.

 

 

저 두번째 사진이 진짜 웃긴데, 내가 친구를 거절하면 친구를 추천해준 친구가 등장해서 붙잡는다ㅋㅋㅋ 

저거는 별로 안웃긴 편인데.. (써주신 분 죄송합니다)

기억에 남는 붙잡는 멘트는 자기가 돈줄테니까 호감보내라고 자기 번호를 적은 사람이었다 ㅋㅋㅋㅋㅋ진짜 상남자.. 

 

 

2. 직장 / 학교 인증을 다 한다

그리고 또 마음에 들었던 점이, 직장이랑 학교 인증을 다 한다는 것! 

사실 내.. 직장과 학교가.. 마음에 들어서.. ㅎ 나와 비슷한 분을 만나고 싶었는데,

내친소는 인증도 철저히 하고 다들 학벌이나 직장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아직 풀이 작아서 그런가 알짜베기인 사람들이 모여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계속 오.. 괜찮은데? 하면서 봤던,, (지금 내 남자친구가 된 사람도 나와 비슷한 직장이라 처음에 만났다 ㅎ~ㅎ)

 

 

3. 귀엽다.. ㅎ

내친소를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 뭔가 앱이 복작복작 떠드는 따뜻한 느낌이 난다. 다른 소개팅 서비스를 잠깐( 하루정도,, ) 써봤을 때는 계속 사람을 별점 평가하라고 우겨가지고.. 평가 하기도 싫고 그냥 나한테 호감 보내는 것도 싫고, 누가 나를 이렇게 평가하겠구나 싶어서 싫어서 탈퇴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내친소는 호감 오는 것도 안 부담스럽게 오고 거절해도 따숩게 맞아주는..? 소중한 친구인걸 기억해달라는 멘트가 따뜻해서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추천사 써준거 읽다보면 정들어서 ㅠㅠ 소중한 친구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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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요 정도고 남자친구를 만난 썰을 잠깐 풀자면 ㅋㅋㅋ

남자친구도 나랑 비슷한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나의 전 회사) 나와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좀 이상향으로 가고싶은 커리어 루트를 타고 있는 것 같아서 호감을 내가 먼저 걸었다 ^^* ( 처음에 이 얘기 들은 내 친구들이 멘토링 받으러가냐 그랬음 ) 결론적으로 멘토링도 받고 ^^ 연애도 하는 중입니두,,ㅎ 

 

 

끄읕⸜( ˙ ˘ ˙)⸝♡

궁금한 점은 댓글주세용 :)